2022. 6. 25. 14:40ㆍ그린컨슈머/[리뷰] 제품
안녕하세요. 쿠로카마입니다.
캐논 6D를 쓰고 있다가 미러리스로
넘어온지 얼마 안됐습니다.
넘어온 이유 중 하나는 미러리스 바디의
경량화로 휴대성이 그 중 하나인데요.
캐논에 늦게 미러리스 시장을 진출한 만큼
바디가 현재로선 선택 폭이 많지 않지만
그래도 캐논 유저들은 잘 사용하실 거라 생각됩니다.
전 기종을 바꾸는게 귀찮아서 잘 안바꾸는 스타일입니다.
그래도 소니 미러리스로는 넥스 5D를 아주 잘 썼죠.ㅎㅎ
캐논 미러리스는 RF렌즈 뿐 아니라
EF렌즈를 마운트 할 수가 있어
범용성이 늘어난게 장점이기도 합니다.
전 영상보다는 사진을 주로 찍는 유저라
바디를 고르는데 신중했지만
결국 가격이 확 떨어진 R로 구매하였습니다.
R5, R6가 성능이야 당연히 좋을테고, 탐나긴 햇지만
가격이 아직까진 저에게 매력적이지 않았던 거 같아요.
200~400만원 대라니.ㅠㅠ
시작부터 웅장한 박스.
전 렌즈를 따로 구매해서 바디만 구매했습니다.
요즘같은 때에 종이설명서를 넣어주네요.
바디, 넥스트랩, 충전기, 배터리 등
구성은 심플하게 되어있네요.
그립부가 커서 디자인이 별로이면 어쩌나했는데
디자인은 정말 이쁘네요.
투박한 디자인하면 캐논인데 그립감도 좋고
가벼워서 휴대성이 좋아진 거 같습니다.
다음은 RF렌즈의 왕계륵
캐논 28-70mm F2 L USM과
캐논 70-200mm F2.8 L IS USM입니다.
28-70mm에 2F라니
뒤도 안돌아보고 구매했습니다.
물량이 많이 않은 편이라
가격방어가 좀 되더라구요.
70-200mm는 경통이 돌출되는 타입인데
고정되는 형식이 아니라서 작고 가벼워져서
냅다 구매했습니다.
이건 사놓으면 진짜 오래쓰거든요.
엄청 크고 무거웠던 박스.
와쿠와쿠.
기본으로 후드와 케이스를 제공합니다.
추가로 구매한 70-200mm보다 무겁네요.ㅋㅋ
바디라도 가벼워서 다행이지
두손으로 모시게 생겼습니다.
IS가 빠지긴했지만 이거 하나면
단렌즈는 따로 살 필요가 없어보여서
하나로 오래 쓸 생각입니다.
보기만해도 뿌듯했던 박스.
역시 기본으로 후드랑 케이스를 제공합니다.
렌즈 성능이야 다 비슷비슷해서
휴대성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
이건 보자마자 반해버렸습니다.
디자인도 잘 빠졌고,
EOS R이랑 잘 어울리네요.
정말 잘 샀다고 생각되는 렌즈입니다.
신나게 한번 찍어봤습니다.
큰돈 쓰고 후회안되긴 오랫만이네요.
역시 사고 싶은건 무조건 사야합니다.
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!ㅋㅋ
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.
이상 쿠로카마였습니다.
'그린컨슈머 > [리뷰] 제품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선풍기] 미니 포터블 펜 에어 포켓(MINI PORTABLE FAN AIR POCKET) (0) | 2022.07.02 |
---|---|
[스튜디오] 큐디스 포토박스 미니 스튜디오 (0) | 2022.06.26 |
[영양제]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 (0) | 2022.06.22 |
[화장품] 록키스 비타풀 수분크림 (0) | 2022.06.16 |
[바디워시] 이브로쉐 에너자이징 바스(피치 & 스타 아니스) 샤워 젤 (0) | 2022.06.15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