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2. 9. 1. 12:01ㆍ그린컨슈머/[리뷰] 제품
안녕하세요. 쿠로카마입니다.
얼마전 같은 직장에 있다가 토스로 이직한 친구한테
토스카드발급 문자를 받았습니다.
프로모션이 있었던 거 같은데
신용카드도 아니고 체크카드여서
부담없이 발급신청을 진행하였습니다.
만원도 바로 입금시켜 주더라구요.ㅎㅎ
카드발급 연회비가 없는데 혜택은 정말 혜자더군요
안그래도 타사 체크카드는 다 잘라버렸는데
이참에 하나 만드는 것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었습니다.
요즘 4대 금융 정신 못차리거든요.
신한, 국민, 하나, 우리.(특히 우리ㅋㅋ)
카드 봉투를 뜯으면 나오는 디자인입니다.
젊은 세대들이 좋아할만한 디자인으로 꾸며졌네요.
전 레몬색으로 레몬블루로 선택했습니다.
약간 시그니처 색상인 거 같아서 바로 겟.
저도 금융권에서 디자인했던 사람이지만
윗대가리들의 꼰대력을 못이겨서 정말 디자인 후지게 나오는데
토스는 여러 아이디어들이 모여 만들어지는 거 같네요.
디자인 볼 줄 모르면 그냥 민자로 만들면 되는 걸
맨날 똥볼차는 우리금융그룹.ㅋㅋ
이렇게 스티커까지 넣어주는 곳은 처음 봅니다.
노트북에 당장 붙혀야 겠어요.
이런 세심한 노력들이 고객들을 감동시키는 거 아닐까요.
이런 것도 분명 예산이거든요.
카드 혜택은 매일 최대 3,500원 캐시백 됩니다.
건당 1만원 미만 결제 시 100원 캐시백.
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원 캐시백.
연회비 무료에 ATM 입출금 수수료 무료.
OTP기능도 무료로 탑재되어있어서 휴대폰에 대기만해도 송금이 가능하네요.
교통카드 기능까지 있는데 무료라니 이런 카드는 당분간 없을 거 같네요.
신한, 국민, 하나, 우리에서는 도저히 나올 수 없는 카드입니다.ㅋㅋ
어떻게 아냐구요? 제가 우리금융에 다녔거든요.
속사정은 다 비슷해서 안되는 이유만 천만가지입니다.
여러분도 이 기회에 토스뱅크로 갈아타시길 바랍니다.
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.
이상 쿠로카마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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